Food 실무·전기용접 초급·사무경리 실무 등

[클릭코리아] 서울 영등포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외식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3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인 이번 과정은 ▶커피 바리스타 등 Food 실무과정(20명) ▶전기용접 초급 과정(20명) ▶사무경리 실무과정(25명) 등이다.

교육은 1·2차에 걸쳐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우선 1차로 다음달 10일까지 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 전기용접 과정은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1955~1968년 출생자와 영세 자영업자 등으로 구는 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은 다음달 4일 또는 11일부터 3개월간 하루 3~8시간씩 주 5일제로 한국외식산업진흥원(070-4310-7528), 서울건설기능학교(02-2635-9190),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02-2637-0123) 등 해당 교육 전문 기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해당 교육기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 과정에서부터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직업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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