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이투뉴스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에너지 자원 및 환경분야의 전문지로서 확고한 자리매김 하기까지 열심히 뛰어온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에너지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문제 중 하나이며, 인류가 풀어야 할 수 많은 난제들의 중심에 있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원고갈, 환경 및 기후변화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절실히 필요한 이 시기에 이투뉴스와 같은 정론을 펴는 전문 매체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전에서도 이러한 세계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Global Top Green & Smart Energy Pioneer'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대구에서는 전 세계 각국 정부 관료,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학계, 연구기관 등 전 세계 인사들과 에너지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에 모이는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WEC)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에 대한 Global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총회가 되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한전은 나라 안으로는 전력공급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서 국민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역할을 변함없이 다할 것이며, 해외에서는 더 커다란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특히, 해외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115년 한국 전력사를 이어온 자부심과 세계를 리드하는 기술력, 그리고 늘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자세로 ‘New Start Again KEPCO’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한전의 이같은 변화를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냉철한 눈으로 지켜봐주심은 물론 미래 국가 에너지산업이 나가야 할 좌표를 제시하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창간 6주년과 창간 특집호 발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이투뉴스의 페이지 페이지마다 담겨있는 알찬 정보와 새로운 소식을 오래도록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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