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아동도서 및 장난감 기증

 

▲ 리본(re-born)프로젝트 사랑의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이화웅 에너지기술평가원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원주아동센터 진영호 원장(왼쪽).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최근 강원도 원주아동센터(원장 진영호)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화웅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ETEP 리본프로젝트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리본(Re-born)프로젝트는 평가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PC 및 아동용 도서와 장난감 등이 다시 새롭게 태어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문화적으로 지원하는 에기평의 나눔활동을 지칭한다.

이번 나눔을 위해 안남성 원장 및 평가원 직원이 자발적으로 400여점의 개인용 PC 및 아동 도서, 장난감 등을 5월 한 달 간 모았다.

기증물품이 전달된 원주아동센터는 두담(두루 모여 담소가 넘치는 나무)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하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은 다시 지역사회와 시설아동의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에기평은 공공기관의 책임경영 및 공유가치 창출(CSV)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올 3월 평가원 특성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테마인 ‘Share the HEART’를 만들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남성 원장은 “평가원은 국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 DNA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