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력수급에 초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에는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가 지난달 19일 이후 20일 만에 내려졌다.

전력당국은 휴가 인력이 대부분 복귀하는 12∼14일이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발걸음도 더욱 바빠졌다. 전력거래소는 물론 발전소, 산업계 등 전력수급 현장을 연일 방문해 전력피크 대응태세를 직접 확인했다.

윤 장관이 8일 한국전력거래소 긴급 전력수급 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으로부터 전력피크 수급상황에 대한 전망 및 대응 태세를 보고 받은 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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