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업 발전과 신성장분야 주제

[이투뉴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와 국회 신성장산업포럼(대표 노영민 의원)은 오는 3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전기공사업 발전을 위한 신성장분야'를 주제로 각 분야 패널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성장산업포럼 대표인 노영민 의원을 비롯해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국회 및 정부 주요인사와 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을 비롯한 전기 관련기관 단체장 및 회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원영진 한전 기술기획처장의 주제발표 '전력에너지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산업 창출과 전력산업계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김희준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창섭 가천대 교수, 정선정 한국산업인력공단 선임연구원, 안기왕 신성이엔지 대표, 박성택 산업부 전력산업과장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예정돼 있다.

전기공사협회 관계자는 "전기공사업이 전력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신성장산업으로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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