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초청 글로벌 R&D 동향, 손상사례 등 발표

[이투뉴스] 발전 플랜트의 안전성 및 수명관리를 주제로 한 워크숍이 오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중앙대학교 사업단장과 차세대 화력발전 보일러 구조건전성 인력양성 사업단장, 복합화력 발전플랜트 안전운영기술개발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윤기봉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영국,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연구개발 동향, 기술개발 및 손상사례 등을 발표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세션 1은 ‘9Cr강의 발전설비 사용상의 경험’을 테마로 ▶9Cr강의 제작·사용 경험 및 검사·수명평가를 위한 유럽의 동향(아메드 쉬블리 영국 ETD 대표) ▶화력발전소용 내열강의 장기 석출 거동(심재혁 KIST 책임연구원) ▶9Cr강의 크리프 균열 발생 및 손상 사례(윤기봉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소개된다.

플랜트 설비 리스크 및 안전성을 테마로 진행되는 세션 2에서는 ▶일본의 다양한 플랜트에서의 RBM 응용 및 연구개발 활동(시게미스 키하라 일본 베스트 메타리아 박사) ▶발전플랜트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최근 기술현황(로이드 레지스터 컨설팅 박사) ▶발전플랜트 RCM을 위한 벤치마킹(아메드 쉬블리 영국 ETD 대표) ▶복합화력 발전플랜트의 안전관리를 위한 RBI 개발(윤기봉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세한 문의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진선 02-821-1547)으로 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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