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파주센터 및 연구소 입주

▲ 유승배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가 R&D 강화에 초점을 맞춰 건설한 파주자원연구단지가 첫 선을 보였다.

서울도시가스(사장 유승배)는 15일 파주자원연구단지 개소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그룹 임직원 및 외빈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념테이프 커팅과 함께 연구단지 소개 및 시설견학 등이 이뤄졌다.

이날 문을 연 파주자원연구단지는 2014년 4월 착공했으며, 연면적 1335㎡에 지상 3층 연구동과 2개의 부속동으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경기지사 파주센터 및 연구소가 입주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유승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파주센터 개소를 통해 파주전역의 신속한 출동으로 초동 조치할 수 있는 현장중심 경영의 기틀이 마련되는 한편, 연구소는 대내외적으로 바이오 연구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방재 분야에서도 더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파주자원연구단지는 서울도시가스의 현재보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며, 앞으로 경기북부지역의 물류 및 에너지 거점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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