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너지미래전략포럼·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센터

[이투뉴스] 우리나라와 이란의 에너지 부문 협력분야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에너지미래전략포럼은 오는 16일 오전 7시40분부터 10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한-이란 에너지경제협력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센터와 공동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해 진행된다.

정부, 유관기관, 에너지 관련 기업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가 우리 에너지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우리나라 에너지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해외 인사로는 ▶카멜 A. 알 하라미 원유분석전문가(전 쿠웨이트석유공사) ▶비잔 카제푸어 아티에 인터내셔날 공동대표 ▶알리 아스가하르 아르쉬 이란석유부 차관보좌관 ▶샤로우즈 아볼호세이니 이란석유공사 석유상품가격과장이 참석해 각국 정책현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4일까지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센터(kate@egskorea.org)로 신청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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