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킨텍스, 에너지·환경 메가트렌드 주제로

▲ 손영기 한국화학공학회 회장
한국화학공학회(회장 손영기 GS파워 사장)가 에너지·환경 분야의 핵심이슈 분석을 통해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국내 화학공학 산업계의 협력을 위해 가을 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21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국제컨벤션센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에너지·환경 기술의 메가트렌드’라는 주제 아래 정부와 산업계 인사 및 화학공학회 정회원 3000여명이 참석하는 매머드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 지구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환경 문제 대응을 위해 화학공학 분야가 처한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총의를 모아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고분자 자기조립기술 및 응용 ▶에너지공정 빅데이터 응용 ▶해양플랜트와 화학공학 ▶약물전달 및 화장품기술 ▶C1가스전환 ▶정유 및 석유화학 기술응용 등 화공산업 전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손영기 회장은 “융복합기술의 창조와 응용분야 등에서 화학공학회가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요청 받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화학공학의 역할과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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