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태희 2차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신년인사회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 가스, 석유, 석탄 등 에너지업계의 주요 인사가 한 자리에 모인 ‘2016년 에너지업계 신년 인사회’ 18일 롯데호텔에서 열려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근 이사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글로벌 선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WEC 한국위원회는 정부와 에너지업계의 소통 창구로서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TV 장선영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귀빈소개, 영상물상영, 신년사, 건배제의, 공연 및 환담 등이 이어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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