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硏의 해상풍력, 해양염분차 발전기술 등 주요 시설 견학

▲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오른쪽 두번째)가 이기우 에기연 원장(오른쪽 세번째) 등과 함께 해양 염분차 발전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26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 제주글로벌연구센터를 찾아 에너지기술 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연구현장을 둘러봤다. 

리퍼트 대사는 제주포럼 참석차 제주를 방문해 포럼이 끝난 후 제주글로벌연구센터를 찾아  이기우 에기연 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리퍼트 대사는 해양염분차 발전에서 발생하는 폐수처리 방법에 대해 질문하는 등 연구 내용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후 리퍼트 대사는 해상풍력발전, 해양염분차 발전기술 등 제주글로벌연구센터의 주요 연구현장을 견학했으며, 중소기업 기술지원 정책을 비롯한 연구원 운영현황을 소개 받았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오늘 에너지기술연구원이 소개해 준 다양한 에너지기술 모두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며 “자리를 마련해 준 이기우 원장과 연구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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