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원들이 서구 완정초등학교 등하굣길 건널목에 옐로 카펫을 설치하고 있다.

[이투뉴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일 인천 서구 완정초등학교에서 포스코에너지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하굣길 건널목에 ‘옐로 카펫’을 설치했다.

옐로 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시설물로 횡단보도 앞 보도를 노란색으로 만들어 아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는 아이들을 잘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린 ‘2016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 기간에 발전소가 있는 인천, 포항, 광양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LNG복합발전소가 있는 인천에서는 발전소 인근인 서구 서곶초, 서곶중, 디자인고 학생 약 2700여명을 위해 아름다운 벽화가 담긴 학교담장을 선사했으며, 부생가스복합발전소가 있는 광양에서는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회사 주변 마을의 오래된 벽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려 넣어 마을 경관을 밝고 따뜻하게 개선했다. 포항 부생가스복합발전소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청소 및 정리활동을 했으며, 형상강 유역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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