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보성실리콘(대표 심재성)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내열·내한전선 및 내열튜브, 각종 히터제품 등을 선보인다.

내열·내한전선 은 고온 또는 저온에 강한 전선으로 다양한 구조의 도체와 실리콘 고무 및 테플론 수지 피복절연물에 의한, 내열, 내한, 내유, 내오존, 내화학성, 내구성과 함께 우수한 열적, 전기적 특성을 갖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UL인증을 획득한 XLPE 내열전선은 일반 PVC 전선을 대체하는 무독성 할로겐프리(Halogen-free)로 유럽 및 북미지역에서 선호하는 친환경제품으로 각종 냉난방공조기기 제품·설비 내부배선 및 리드선(Lead wire) 용도로 우수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내열·내한튜브는 케이블의 마찰방지 또는 제품·설비 내부 고열방지 보호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히터제품에는 각종 냉매압축기, 냉동냉장기기, 동결창고용 등의 적용될 수 있는 히터들로 보온 및 서리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한편, 1988년 설립된 보성실리콘 주식회사는 내열성, 내한성 및 전기절연성이 우수한 실리콘, 테프론전선 및 XLPE 전선, 내열튜브, 산업별 각종 히터와이어, 난방용 히팅케이블, 정온전선, 온도보상도선 및 선박·제철소용 케이블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믿음을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특수전선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최상의 품질보증을 위해 각 산업별 제품 적용에 따른 다양한 규격의 UL 인증 및 CE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산업별 기준 가전, 냉난방공조기기, 기계설비 및 자동화기기, 조선해양, 자동차, 우주항공, 건축보온 재료 등 새로운 분야를 꾸준히 개척해 삼성, LG, 현대중공업, 두산엔진, 도시바, 샤프, 파나소닉, 미쓰비시, GE 센싱 및 관련 부품업체 등을 포함해 오세아니아, 러시아, 유럽, 일본, 중국, 싱가포르, 홍콩, 태국, 인도 등지의 수출로 꾸준한 매출증대를 이루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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