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큐브광장에서 지난해 열린 성 패트릭 데이 축제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산업은 아일랜드를 비롯해 유럽, 북미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성 패트릭 데이(Saint Patrick’s Day) 축제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 패트릭 데이는 영국과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강물에 초록색 물감을 타거나, 아일랜드의 상징인 세 잎 클로버와 같은 초록색 옷을 입고 축제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성 패트릭 데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일랜드 댄스그룹인 ‘Tap Pung’의 전통 춤 공연과 전통음악 ‘Jigs & Reels’ 공연, 그리고 아메리칸 포크 밴드 ‘Boss Hagwon' 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순서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성 패트릭 데이 행사는 이제 시민들과 함께하는 디큐브파크의 대표 축제로서 자리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축제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 패트릭 데이’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도림역 1번 출구와 연결된 디큐브파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