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배수시설 등 점검 후 직원 교육

▲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나주 본사에서 장마철 대비 사옥시설물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호우와 태풍이 빈번한 장마철을 앞두고 최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사옥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점점검에서 전력거래소는 누수와 지하실 배수시설, 소방장비, 비상용 펌프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호우 및 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전력거래소 시설은 연 2회 소화·방재 등 법적 점검을 받으면 되지만 전력수급과 계통운영 컨트롤타워로서 비상상황에 대한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매월 시설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국가중요시설인 전력거래소가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철저히 대응책을 마련함으로써 올해 여름철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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