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 강한 나무 1300만원 상당 식수

▲(왼쪽 네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박원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장, 송숙정 금남고등학교장, 유승찬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이 공기정화 나무 후원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박원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장, 송숙정 금남고등학교장, 유승찬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이 공기정화 나무 후원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발전소 주변 학교 학생들의 쾌적한 면학환경 조성을 위해 하동화력 인근 금남고등학교에 바람숲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부발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 하동군 산림조합과 협력해 기획했다. 자체 봉사단을 꾸려 학교주변에 공기정화에 강한 소나무와 화살나무, 배롱나무 등 1300만원 상당의 나무를 심고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유승찬 하동발전본부장과 박원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장, 송숙정 금남고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SPO 바람숲길 지원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유승찬 하동발전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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