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충실한 눈가 귀가 되어 현장 목소리 전달

▲김방희 수소산업협회 회장
▲김방희 수소산업협회 회장

[이투뉴스] 이투뉴스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이 갈수록 수소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발전, 그리고 활용 분야의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수소 이용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에서 산업화 및 활용까지, 그 중심에 에너지·환경·산업 분야의 전문지인 이투뉴스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제 수소는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발전용, 건물·가정용, 수송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될 수 있으며, 활용을 위한 보급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에너지자원으로 수소를 이용하는 수소경제사회 실현은 결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준비하고 누릴 수 있는 사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수소경제사회 실현은 어느 한 집단의 노력으로 될 수 없는 과제이므로, 수소 관련 산업 및 기관과 정부, 그리고 일반 시민들까지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며 역량을 한 곳으로 집결해야 합니다. 한국수소산업협회 또한 이투뉴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수소경제사회 실현에 앞장 설 것입니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국내 수소생산, 유통, 이용, 융·복합 및 안전에 이르는 관련 업체의 역량을 집결시키고, 수소경제사회 조기 실현을 위한 모든 것을 공유해 인프라 구축 및 유관 기관과의 상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사회 곳곳의 눈과 귀가 되어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한 이투뉴스의 창간 특집호를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소에너지 분야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이투뉴스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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