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 위한 기술공유 및 현안문제 해결방법 등 의견 나눠

▲태양광 기술 워크샵에 참여한 관계자가 세미나 발표를 하고 있다.
▲태양광 기술 워크샵에 참여한 관계자가 세미나 발표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태양에너지학회와 태양광공사협회는 최근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태양광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사 간 태양광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시장에서 나오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법 등 의견을 주고 받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태양광발전 및 시공기술 전문가들이 시공, 관리 안전부터 태양광발전소 토목공사부터 시스템 기술, 양면 태양광기술, 발전소 성능 진단 평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양면 태양광 효율향상 기술 및 실증을 주제로 발표한 김선웅 태양광공사협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술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술워크숍을 통해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제품과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 교류해 시장을 활성화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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