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저소득 가정 60가구에 온정의 손길

▲김철 감사(오른쪽 2번째)와 이현철 노동조합 부지부장(왼쪽 3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전할 김장을 담고 있다.
▲김철 감사(오른쪽 2번째)와 이현철 노동조합 부지부장(왼쪽 3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전할 김장을 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커뮤니티센터에서 노사합동으로 ‘사랑담긴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 60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및 대한적십자사 유성지구 협의회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김철 감사와 이현철 노동조합 부지부장이 노사 대표로 직접 김장에 나서며 많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의미를 더했다.

김철 가스기술공사 감사는 “노사가 힘을 모아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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