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편 논문발표 및 국내외 기술·정책세션 진행

[이투뉴스] 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10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AFORE2021)을 연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아·태 재생에너지포럼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300여편 논문발표와 정책, 현안문제, 최신기술에 대한 토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태양광, 풍력, 수소,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정책세션이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관련해 ‘탄소중립사회의 태양광의 역할'과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를 주제로 특별세션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해상풍력과 수소와 연관된 워크숍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마크 제이콥슨 미국 스탠포드 대학 환경건설공학 교수의 초청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마사후미 야마구치 일본 큐슈대학 교수와 필립 블럼 독일 카를스루에공과대학 교수도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한다.

국내 측에서는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윤의준 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이 설립 배경과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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