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센터 기술지원실은 태양열설비 A/S 지정업체를 재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태양열설비의 지속적인 A/S 수요 증가로 전국적인 A/S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기술지원실은 일부 A/S지정업체의 A/S수행포기ㆍ거부로 인한 공백지역의 신규 지정업체 추가 확보가 필요하고 공백지역의 원거리 A/S 수행을 대행하는 업체의 시간적, 경제적, 기술 인력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정업체를 재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실은 A/S 수행을 희망하는 태양열설비 전문기업을 공모해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기업을 선정 공지하고, 선정된 전문기업의 기술인력 및 사업활동 지역과 지난 1년간의 A/S 지역별 수행비율을 고려해 권역별 해당 전문기업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A/S 참여 전문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정부 지원대상 사업 선정평가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태양열설비 A/S 지정업체로 신청하려면 신재생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에 첨부된 A/S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12일까지 기술지원실 신재생에너지설비 통합A/S센터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센터 기술지원실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신재생설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신뢰성 있는 신재생설비 보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통합A/S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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