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북평면 고령농가 찾아 마늘 수확 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 임직원들이 해남 목동마을 마늘밭을 찾아 자원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임직원들이 해남 목동마을 마늘밭에서 자원봉사를 마치고 현수막을 들고 보여주고 있다.

[이투뉴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최근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해남군 북평면 묵동마을의 800평 규모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을 도왔다.
 
고령의 주인이 운영하고 있는 목동마을 마늘밭은 직접 농사짓기가 어렵고, 평소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 알려져 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농촌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철에는 일손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갖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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