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형 연료전지 사업, 도시가스배관 내 수소혼입 실증사업 등 

▲전시회 참관자들이 해양에너지 전시부스에서 도시가스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전시회 참관자들이 해양에너지 전시부스에서 도시가스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필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해양에너지(김형순 대표이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2’에 참가했다.

지난 2010년부터 13회째 전시회에 참가해온 해양에너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도시가스사업과 더불어 연료전지 발전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수소 사업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 경영활동 등 지속성장을 위한 도시가스 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매년 태양광 및 연료전지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앞장서온 해양에너지는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마을형 연료전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Net-Zero’ 수소경제 시대 전환을 위해 도시가스 배관 내 수소 혼입 실증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SWEET 2022 참가를 통해 지역 시민분들에게 지역 내 도시가스 산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태양광, 연료전지 및 수소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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