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친환경 페인트 사용해 정서적 안정감 조성

▲애경케미칼 대전연구소와 애경특수도료 직원들이 해맑음센터 벽면에 벽화를 직접 그리고 있다.
▲애경케미칼 대전연구소와 애경특수도료 직원들이 해맑음센터 벽면에 벽화를 직접 그리고 있다.

[이투뉴스] 애경케미칼과 애경특수도료가 대전 해맑음센터에서 ESG경영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을 벌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애경케미칼 대전연구소와 애경특수도료 직원 50여명은 대전 해맑음센터를 방문해 강당건물 앞면과 뒷면에 그림을 그려 넣었다. 자사에서 생산한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다. 

해맑음센터는 폐교건물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치유센터다.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치유해 학교로 복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애경케미칼은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제품 및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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