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ㆍ중증 장애인 등 저소득층 위한 봉사활동 펼쳐
S-OIL은 추석을 앞두고 11일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지역사회봉사자들과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S-OIL 사회봉사단 80여명은 등촌4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사회봉사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직접 만든 송편과 식료품, 비누 등의 생필품 세트를 강서구 일대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600세대에 전달했다.
수베이 CEO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좀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한국인의 아름다운 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베이 CEO는 또 "S-OIL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사회봉사단을 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