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가전 전문 브랜드 바우젠에서 직수정수기 ‘퓨리데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퓨리데이는 싱크대 수전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직수 정수기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물의 수압을 활용하여 세균 및 녹조등을 99.99% 제거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바우젠 ‘퓨리데이’는 핸디형과 코브라형 2가지 구성으로 수전형태에 따라 설치가 가능하며 스마트 LCD 디스플레이로 필터 유효정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필터 교체시기를 놓칠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100% 수도 직결방식으로 물이 고여있는 저수조가 없어 물때나 세균번식등의 문제도 없다.

역삼투압방식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정수기와 달리 퓨리데이는 중공사막필터를 통한 여과방식을 적용했다. 중공사막필터는 사람의 혈액을 걸러주는 인공신장 투석기에 활용되는 필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일로 매우 가늘고 미세한 구멍이 뚫려있는 구조다. 이런 구조적 특징으로 세균이나 미생물은 여과하고 미네랄은 통과시킨다. 미네랄까지 여과하는 역삼투압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필터인 셈이다. 중공사막필터는 유리 잔류염소 100% 제거 및 1급 발암물질 제거등 저가형 수도필터인 세디먼트필터보다 60배 작은 세균도 거를 수 있다.

중공사막필터는 이처럼 기능적으로 우수하면서도 타 필터에 비해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바우젠 ‘퓨리데이’의 중공사막필터는 바우젠만의 기술력으로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퓨리데이 사용 시 월 고정비는 약3,100원 수준으로 정수기를 렌탈하거나 생수병을 사먹는것보다 최대 90% 이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퓨리데이는 미국 위행협회(NSF)인증 및 정수기용 KC인증등을 획득하여 안정성도 확보했다.

퓨리데이는 설거지나 청소시 여과필터만 사용하는 ‘생활모드’와 음식조리나 야채등을 씻을 때 정수필터를 사용하는 ‘정수모드’ 2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직수,샤워수,정수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대해 바우젠 관계자는 “최근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된 녹물사태나 페트병 미세플라스틱등의 이슈로 안전한 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 바우젠 퓨리데이 직수정수기는 경제성,안전성,편의성 등 기존 정수기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제품으로 안전한 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바우젠은 최근 ‘깔끔남’ 서장훈을 브랜드 홍보모델로 발탁하며 공격적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바우젠 퓨리데이 직수정수기 제품은 바우젠 공식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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