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신뢰성·투명성 기여 인정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기업 49곳 중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평가대상 49개 광역 공기업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공사는 국민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를 공표주기에 맞게 현행화된 자료를 사전에 등록 및 공개하고 있으며,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직무대행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책임을 갖고 국민 알권리 보장과 공사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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