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개최…내년도 사업계획·예산 등 의결

▲한국LPG산업협회 수도권협회 회원들이 총회에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LPG산업협회 수도권협회 회원들이 총회에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LPG산업협회 수도권협회 배기운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재선임돼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국LPG산업협회 수도권협회는 16일 문정동 주래등에서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배기운 한국LPG산업협회 수도권협회장
▲배기운 한국LPG산업협회 수도권협회장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장 선임 안건을 논의해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배기운 협회장의 재선임을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배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6년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2022년도 수지결산 및 2023년도 수지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감사 선임 안건, 대의원 선임 안건, 협회장 선임 안건 등을 논의하고 기존 김영석 서경에너지 대표의 감사 재선임과 대의원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또 다시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 배기운 협회장은 “충전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수도권협회장으로 뽑아주신 대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임기동안 본회와 협력해 정책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계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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