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및 우수직원 7명 선정, 포상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 3번째)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사원에게 시상한 후 포즈를 취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 3번째)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사원에게 시상한 후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7건의 우수사례와 7명의 우수직원을 선정, 24일시상식을 열어 포상했다.

한난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 실비지킴이 민간분야 확산 및 국비지원사업 전환’ 등 모두 7건의 적극행정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상은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에 매설된 열수송관의 이상 여부를 어르신들이 점검하는 실버지킴이 사업이 뽑혔다.

공사는 2020년 시작한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지역에서 18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열수송관 안전점검으로 지난해 7건의 이상징후를 발견해 사고를 예방했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공익성,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연간 212명의 국비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전환돼 지역사회와 공공부문의 상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난은 지난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적극행정 교육참여 및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직원 7인을 선정, 포상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적극행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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