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열사 참가한 안전분임조 우수사례 경진대회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세개팀.
▲현장 내 안전활동으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안전분임조 세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최근 서울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2023년 사업장 안전분임조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분임조는 현장 작업자 중심으로 이뤄진 소집단을 말한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체 계열사에서 228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심사 결과 양주사업소 '조쇄A' 분임조(골재)가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보령FA공장 '함께' 분임조(건설소재)가 우수상을, 포항SD사업소 '열정' 분임조(환경자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가 유해·위험요인을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상시 위험성평가를 활성화하겠다"면서 "사업장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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