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천시 아동에 지역문화재 소개하는 영트립 프로젝트 펼쳐

▲GS파워 대학생 봉사단이 어린이와 함께 지역문화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함께 체험활동을 갖고 있다.
▲GS파워 대학생 봉사단이 어린이와 함께 지역문화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함께 체험활동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 대학생 봉사단이 부천지역 문화재를 지역 아동에게 설명하고 알리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3기째를 맞는 두드림 봉사단은 안양 대림대·성결대, 부천 유한대·부천대·서울신학대에서 선발된 학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GS파워는 대학생 봉사단이 5일 부천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정워터파크 행사
에서 부천지역 문화재를 홍보하는 ‘영트립 프로젝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트립은 지난해 GS파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를 알리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신학대, 성결대, 부천대, 대림대 학생 17명의 참여해 워터파크에 온 어린이 500여명에게 지역 문화재를 바로 알리는 교육을 벌였다. 또 문화재 MBTI, 만화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스스로 지킨다는 뿌듯함을 선사했다. 

아울러 GS파워는 지난 4∼5일 안양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물왕호수캠핑장에서 자립준비 청년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청춘블루스 1차 캠프도 가졌다. 캠프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 청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선배의 독립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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