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시민 대상 에너지절약 실천요령 홍보 통한 동참 유도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합동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최근 폭염으로 전기사용 급증하면서 ‘하루 1kWh 줄이기’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은 명동 중심거리 상가를 찾아 ▶문 닫고 냉방하기 ▶에어컨 설정온도 1℃ 올리기 ▶실내온도 26℃ 지키기 등 실천요령을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 시민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적힌 부채도 배포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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