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내부통제의식 고취 통한 투명경영 실천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맨 앞)을 비롯한 경영-간부진이 외부전문가로부터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맨 앞)을 비롯한 경영-간부진이 외부전문가로부터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최근 기관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투명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원진 및 본사 부서장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근래 공공기관 직원의 횡령 등 부정부패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내부통제체계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통해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삼정회계법인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진 교육에선 ▶내부통제 실패사례와 원인 ▶체계적인 내부통제 체계 ▶내부통제 모니터링과 개선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업무수행자 개개인이 내부통제 주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시작”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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