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발전·안전시스템 혁신 공로

▲전시식 한전 서울본부장(오른쪽)이 ‘2023년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시식 한전 서울본부장(오른쪽)이 ‘2023년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ESG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한 행사다. 매년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전 서울본부는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다각도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기업활동 본업과 연계한 장기적 관점의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부는 에너지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전력설비 무상점검, 고효율기기로의 교체 지원, 태양광 발전설비 릴레이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탄소중립 구현과 에너지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사람존중·생명존중의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올초부터 강도높은 내·외부 안전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식 서울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시민안전, 에너지 복지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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