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대구 북구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가스시설을 특별점검했다.

지자체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산격주공아파트를 비롯한 산격동 일대의 취약가구 30가구를 방문해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자율안전요령을 전파했다. 이어 복현동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종곤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안전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국민안전 책임기관으로서 ESG경영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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