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한수원, 감사업무 협약…감사업무 교류·지원

협약식 이후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왼쪽 3번째)와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왼쪽 4번째)가 양측 감사실 관계자와 포즈를 취했다.
협약식 이후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왼쪽 3번째)와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왼쪽 4번째)가 양측 감사실 관계자와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상임감사 김좌열)와 한국수력원자력(상임감사 최익규)은 최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감사업무 협약은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기업 간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업무협력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 감사 정보 및 기술 교류 ▶교차감사를 위한 감사인력 지원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감사기구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는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반부패·청렴 등 감사업무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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