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팀 대상, 한양대팀 최우수상

'마인테크 페스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인테크 페스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6일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2023년 제4회 마인테크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공단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업협회, 암반공학회 등이 후원했다. 

'자원산업 혁신기술과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교 자원학과 15개팀이 참가했다. 부경대 팀(정다희 외 2명)이 대상을, 한양대 팀(이혜미 외 2명)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경근 한국해양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산업부 장관 우수지도교수상을 받았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산업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단이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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