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영향평가‧사회적갈등관리 주제로 14일까지 

광해광업공단 원주 본사.
광해광업공단 원주 본사.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4일부터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마다가스카르, 카메룬 등 6개국 18명 에너지⋅자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주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자원 개발을 위한 광산영향평가 및 사회적갈등관리'다. 기술 및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광산개발 기술 및 사례연구 ▶폐광지 복구 및 광해관리 방안 ▶광산개발 사회적 책임이행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대한민국의 자원개발과 광해복구 노하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전문가 현지파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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