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대응체계 역량 강화 및 대응방안 수립

훈련에 참여한 서울도시가스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무사고·무재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서울도시가스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무사고·무재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자연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행기반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제방붕괴로 매설된 가스배관 손상 및 누출로 인한 공급중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강북지사 및 협력사는 가스 시설물 긴급복구, 재해자 응급조치 및 이송, 현장과 상황실 간 정보공유 및 원활한 의사소통과 개인행동 요령을 숙달했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복잡한 자연재난 현장에서 긴급복구에 필요한 작업환경 조성과 작업자에게 영향을 주는 유해·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기 위한 비상출동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 역량강화 및 대응방안 수립과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화재, 질식 등 다양한 사고상황을 가정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시행해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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