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발생장치 모듈·청정수소추출기 상용화 기술 호평

2023 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IR대회에 참여한 박달영 디알퓨얼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IR대회에 참여한 박달영 디알퓨얼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디알퓨얼셀(대표 박달영)이 가정·건물·발전용 청정수소발생기 및 수소연료전지 스마트시스템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3 창업혁신공간 남서부권역 오픈그라운드 IR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디알퓨얼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시스템 운영기술과 자체 기술인 수소발생장치 모듈 및 청정수소추출기를 상용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개질반응기 주위에 고·저온 전환반응기를 배치해 열손실 방지로 시스템효율을 높이는 등 연료전지 플랫폼 전문기업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특허 출원 2건, 등록 3건, 프로그램 출원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2023 창업혁신공간 남서부권역 오픈그라운드 IR 대회에는 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기업이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디알퓨얼셀 이외에도 엔티가 최우수상을, 메디허브와 마인드허브가 우수상을 받았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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