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스 플랜트 체험 및 배출권 거래과정 모니터링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예스코의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살펴보고 있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예스코의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베트남 정부 인사들이 방한단을 구성, 예스코를 방문해 한국형 배출권거래제 벤치마킹에 나섰다. 

예스코(대표 정창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베트남 재무부 관계자 17명이 예스코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베트남 정부 관계자의 예스코 방문은 베트남 자국의 배출권거래제 설계 및 운영에 참고하기 위한 것으로, 예스코 바이오가스 플랜트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서 베트남 방한다는 예스코 바이오가스 플랜트 체험과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과정 등을 모니터링 하고, 오는 2027년 시행을 앞둔 베트남 배출권래제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예스코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바이오가스 사업이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에게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베트남에서의 활발한 사업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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