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재난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 업무교류·지원

김좌열 한난 감사(오른쪽 4번째)가 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좌열 한난 감사(오른쪽 4번째)가 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5일 분당본사에서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나재훈)와 ‘디지털 재난 예방 및 IT 분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과 함께 안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운용,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정보시스템감사협회는 공공기관과 IT 감사·통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 단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정보시스템 감사·감리, 통제, 보안, IT역량 강화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공공데이터 품질확보 ▶정보시스템 글로벌 표준 관련 협업체계 운영 등의 협업을 약속했다.

더불어 한난과 정보감사협회는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협력하는 한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대비한 ESG정보 관리, AI감사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정보·통신 분야의 빠른 기술발전 및 다양한 분야로의 확산 등으로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IT 발전이 불러올 수 있는 반작용을 면밀히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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