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5곳에 1600만원 상당 가스기기 및 쌀 280kg 기탁

강원구 경동도시가스 부사장이 이현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강원구 경동도시가스 부사장이 이현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후원증서를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울산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후원하고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동도시가스 강원구 부사장과 임직원은 8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을 방문해 1600만원 상당의 가스기기와 쌀 280kg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원구 경동도시가스 부사장은 “도시가스협회와 전국 도시가스사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가스기기와 쌀 후원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변에 저희보다 시설이 열악한 복지시설이 많은데 매년 도시가스업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조금씩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후원해준 가스기기와 쌀은 경동도시가스와 협의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경동도시가스가 공동 후원하는 1600만원 상당의 가스기기는 가스보일러와, 가스밥솥 등으로 어울림복지재단 장애인 단기보호시설과 울산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다. 아울러 쌀 280kg은 울산동구사회복지관, 엘림복지센터, 명성노인요양원, 효도의집, 국민요양원 5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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