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눈높이 맞는 표준화·일관적 서비스 제공

CCM인증을 획득한 신승업 대표를 비롯한 에너넷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 의지를 다지고 있다.
CCM인증을 획득한 신승업 대표를 비롯한 에너넷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대전지역 도시가스고객서비스사인 에너넷(대표 신승업)이 올해 하반기 CCM 신규 인증 18개사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에너넷은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전국 도시가스고객서비스사에서는 최초로 CCM인증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에너넷은 대기업들 사이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지와 위상을 높였으며, 전국 도시가스고객서비스 업계 서비스 표준 및 CS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법인설립 이후 에너지서비스를 시작으로 무인 주차·전기차 충전·건물 종합관리 등 비대면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업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ESG기반 자체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인적자원시스템을 개발·운영해 인적자원 확보부터 교육성과 관리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대·내외 공신력 있는 검증 시스템과 이해관계자로부터 서비스 품질 및 경영시스템에 대한 객관성·전문성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으뜸 일자리 100대 기업 대통령 표창’과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NCS 기업 활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표준화되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CCM 신규 인증을 진행한 에너넷은 CS 본부를 중심으로 CCM 체계를 구축해 VOC의 운영 기준 및 처리, 활용 분석, 성과 관리체계를 갖췄으며,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CCM 시스템을 검증함으로써 에너지 서비스와 라이프 서비스의 통합 기업으로는 선도적으로 CCM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직원, 소비자 등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 두고 교육 및 동기 프로그램을 수요에 맞게 운영하며, 수평적인 의사소통 체계를 통해 환경 변화 시 적시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ESG체계를 갖췄다.

신승업 에너넷 대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소비자 가치를 중시해 소비자 감동을 실현하겠다”면서 “소비자가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를 쉽고, 간단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세상을 바꿔나가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