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서울 및 경기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13일 포천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대륜이엔에스 측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다가온 겨울 추위로 힘든 시기이지만 전달된 성금이 관내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동수 대표이사는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관내 시·군·구와 여러 방면에서 협조를 해오고 있다”면서 “올해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천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륜이엔에스는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매년 공급권역 내 그룹홈 후원, 성금 기부, 학자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으로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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