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사장과 임직원 참여해 등유 배달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GS칼텍스(사장 허세홍)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나눔을 실천했다. 허세홍 사장과 임직원들은 19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기부용 난방유를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세홍 사장은 "우리의 정성과 손길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및 효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올초 서울 및 여수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원을 지원했으며,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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