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원 입소 신입사원 대상으로 특강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이투뉴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일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연간 업무계획과 현안을 보고받은 뒤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인재개발원에서는 연간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원자력 등 주력사업의 핵심역량 강화와 관리자 리더십 제고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토크콘서트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황 사장은 내달말까지 월성·한빛·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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