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한 안전문화에 기여한 공로 매우 소중하고 지대"

[이투뉴스] 원자력안전 전문가 시민단체인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제9회 원자력안전상 수상자로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과 조원일 뉴스타파 기자, 어기구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김용민 국회의원, 장군현 전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노조지부장 등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으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로, 취약한 원자력 안전문화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소중하고 지대하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시상활동으로 공로를 기리겠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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