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해양생태계 보호 중요성 제고···상장 및 상품권 수여
신연아 대현초 1학년·임준우 울산초 4학년 학생 대상 수상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가운데)가 대상을 수상한 신연아 대현초등학교 학생(왼쪽), 임준우 울산초등학교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가운데)가 대상을 수상한 신연아 대현초등학교 학생(왼쪽), 임준우 울산초등학교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 18일 울산 CS문화센터에서 울산매일신문과 ‘제1회 우리가 그리는 울산바다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우리가 그리는 울산바다’사생대회는 ‘울산의 바다’를 주제로, 주제를 잘 표현한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대회다.

시상식에는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와 고창근 울산매일신문 관리이사 등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신연아 대현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임준우 울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각각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을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는50만원 상품권과 상장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상품권과 상장, 우수상은 10만원 상품권과 상장,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5만원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됐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초등학생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바다생태계를 표현한 부분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울산 환경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고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 해상풍력개발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코리아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법인이다.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하고 사업개발을 추진 중이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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