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평가하고, 최우수 등급을 받은 9개 기관에 정보공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정보공개 운영 평가는 ▶사전 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운영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23년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 수준을 달성했으며, 3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가 시민정보 수요 분석과 선제적인 정보 제공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 향상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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